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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38 저자를 만나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바로 코앞을 위해서 살아가지는 않죠. 조금 더 멀리 바라보며 살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이죠. 쉽지는 않지만요. 그런데 어쩌면 이젠, 우리가 바라보는 그 이상을 넘어 보고 살아야 할 시점에 서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탄생을 하고 그들이 제시하는 미래보고서를 읽어가야 하는 것일 수도 있는 거죠.

산토끼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끼토산이라고 생각한다면 IQ30
집토끼라고 생각하면 IQ60
죽은 토끼라고 생각하면 IQ80
바다토끼라고 생각하면 IQ100
판 토끼라고 생각하면 IQ150
알카리 토끼라고 생각하면 IQ200

이라는 말이 있대요.

모두에게 똑같이 산토끼의 반대말을 물어봤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답이 끼토산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알카리 토끼일 수도 있어요. 우리의 몸은 산성이기때문에 알카리성 음식을 먹으려고 하죠. 앞으로 산토끼보다는 실제로 알카리성 토끼 고기가 훨씬 수요가 많을 것임을 똑똑한 사람은 미리안다는 거죠. 이처럼 미래도 우리에게 다 같은 속도로 다가오지만, 똑똑한 사람에게는 아주 심각한 변화이자 기회로 다가올 수도 있다<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박영숙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모두들 앞으로 사회가 더 힘들 거라고 얘기는 하지만, 적어도 나한테 만큼은 그런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남들에게는 위기일 수 있는 것을 나에겐 기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 준비를 해야겠죠. 그러려면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그 미래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야 하겠죠.


미래를 주도할 트렌드는?

# 지금처럼 미국만 따르다가는 망하기 쉽다.
# 앞으로 과거형 기사 쓰는 방송언론인은 망한다.
# 요즘의 문화 코드인 다문화를 모르면 망한다.
# 세상이 하나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안 하면 망한다.
# 외우면서 열심히 공부만 하는 아이는 망한다.
# 이동성이 강화되어 움직이지 않으면 망한다.

앞으로 주목받을 글로벌 인재는 누구인가?

# 논리적인 좌뇌, 직관적인 우뇌를 주목하라.
# 첨단과학기술하에서 아는 사람이 이긴다.
# 오랄(말)시대에 적응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계속 일거리가 있는 사람이 최종 승자다.
# 적시(Just-in-time) 지식이 일상화된다.
# 평생교육을 위한 장사를 해야 돈이 된다.

미래에 뜰 직업과 질 직업은 무엇인가?

# 미래 고용주가 찾는 인물형은 하이퍼휴먼이다.
# 앞으로 풀타임은 사라지고 파트타임만 남는다.
# 미래에 뜨는 직업은 인간관리 직업이다.
# 일일이 조언해주는 개개인 구직 매니저업이 뜬다.
# 자식들은 나노 바이오 인포 코그노 에코를 시켜라.


posted by 북세미나블로그
2008/12/20 10:00 저자를 만나다



2008년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실천하였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

 

올해 나온 책, 그리고 올해 읽은 책들을 살펴보니 자기계발 서적이 많다. 그런데, 자기계발 서적에서는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다른 책을 찾으려고 하지말고 이 책을 덮는 순간부터 실천에 옮기라 고 강조하지 않았던가?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또 다른 책을 펴면서 다짐을 했다. 이번에는 꼭 실천에 옮기리라!

 


1분 자기경영김익수 저자에게 물어보았다.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나
, 무엇이 문제인가요?

 

요즘 직장인들은 일은 열심히 하지만 자기 자신을 돌보는데 게으른 측면이 있어요.  물론 과거에 비해서 헬스장을 다닌다든지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자기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안배, 회식문화에서 무조건 망가져야만 한다는 과거논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지점을 찾는 것도 자기관리를 잘 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적인 부분에서는 자기관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가 그런 느낌을 받는 관점에서 볼 때 책을 많이 안 읽는다고 어른들이 많이 이야기를 하죠. 책을 열심히 읽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서 정독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신문도 보는 계층은 여전히 많지만 정독하지는 않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 회사가 별로 신경 써주는 것 같지 않아요.

 



자기관리가 나의 문제 뿐만 아니라 회사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뜻일까
?

 

회사는 오로지 매출을 증대 시키는데 관심 있어요. 경쟁자를 들여다보는데도 관심 있지만 경쟁자를 연구하려는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그런 부분에서 인재를 기업이 육성하고 훈련시킬 의무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업의 과거의 논리에서 벗어나서 미래 지향적인 시각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회사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 코끼리 보다 벼룩이 빠른 법이다.

 

지금 시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6개월, 1년 단위로 휙휙 바뀌고 있는데 거기 계속 적응하고 살아 남으려면 새롭고 변화된 지식을 받아들여야 하는 거잖아요. 그것도 꼭꼭 씹어서 먹어줘야 하는데 그런 노력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학창시절 공부 잘하는 친구가 교과서를 연습장에 따라서 적는 것을 보고 따라 해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필사(筆寫)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었고, 카핑베토벤이라는 영화가 나오기 전이었다.

교과서를 베껴 쓰면서 손과 팔이 아팠지만 한가지 좋은 점은 그 책을 꼼꼼하게 읽어볼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익수 저자의 꼭꼭 씹어먹다의 의미는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베껴 쓰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 그리고 내 것으로 소화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올해 몇 권의 책을 읽었는가, 그리고 꼭꼭 씹어먹은 책은 몇 권이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내년에는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posted by 북세미나블로그
2008/12/19 13:33 저자를 만나다

“함께 의논하자”

지금 어느 회의실에서나 들릴법한 말을 세종대왕은 즉위하자마자 신하들에게 전했다고 해요. 엄숙하고 권위적일 것 같은 조선시대 왕의 방에서 ‘회의’라는 것을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생소하네요. 드라마에서 보듯이 신하들이 왕을 중심으로 좌우정열을 하여 앉아 있고, 신하들은 자신의 의견을 내고 나서는 바닥에 바싹 엎드려 있는 그런 모습이었을까요? 어째든 세종대왕은 ‘국정대토론’의 장을 열어서 신하들에게 말과 아이디어를 쏟아놓게 했대요.




“소통하지 않는 정치는 이미 정치가 아니다”

설정된 목표에 왜 도달해야 하는지, 지금 변하지 않으면 어떤 파국을 맞게 되는지를 일깨워가면서 여러 신하들과 함께 나아가길 원한 거죠. 이것이 세종대왕이 가졌던 리더십이 아닐까요?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아셨던 거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지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경영하셨던 거예요.




‘저 사람은 사람들도 잘 따르고 아이디어도 좋고 다 마음에 드는데 게으른게 문제야’

                                       VS
‘저 사람은 게으르지만 주위에 사람도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해’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종과 같은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자부할거에요. 그런데 세종처럼 실행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사람은 사람들도 잘 따르고 아이디어도 좋고 다 마음에 드는데 게으른게 문제야’와 ‘저 사람은 게으르지만 주위에 사람도 많고 아이디어가 풍부해’는 같은 말이지만 참 다르게 느껴지죠. 같은 사람을 표현해도 그 사람의 장점을 중요시 하는지 단점을 중요시 하는지에 따라서 사람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세종은 후자처럼 사람을 보았대요.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취하는 것이 인재를 구하는 기본 원칙이라 보셨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그것이 세종대왕의 힘이었나 봐요.


“oo 말대로 하라”

회의 중에 어떤 의견을 냈을 때, 그 의견 별로라는 것보다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가 더 난감하죠. 그 때 누군가가 “좋아, oo 말대로 하라”라고 해주길 간절히 바라죠. 리더가 그런 말을 해준다면 금상첨화죠. 그런데 세종은 그랬대요. 회의 중에 좋은 의견이 나오면 그렇게 바로 힘을 실어줬대요. 이러니 신하들이 세종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 아닐까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기에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이런 것이 지금 우리의 문자를 만들 수 있었던 힘이었던 것 같아요.

세종처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박현모 (미다스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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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세미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