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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4:08 저자를 만나다
"손봉석이 들려주는 그의 독서 이야기"


1년에 500권???

"1년에 500여 권의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살려서 회계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하는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의 손봉석 저자는 회계 컨설팅 대표이다. 일반적으로 회계업무라 하면 숫자와 친해져야 하는 직업이라 생각하기 쉬우며 숫자와 친한 사람들은 책과는 거리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데 손봉석 저자는 500여권의 책을 읽은 다독가라는 거다.



그는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일까?

손봉석 저자는 다독을 하는 스타일이며, 책을 읽다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들면 정독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이 바로 비법이었던 것이다. 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 지를 결정하는 것도 책을 많이 읽지 않고서는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터이다. 

그는 어떻게 그 많은 책 속의  정보를 기억할까?

시험이 며칠 안남고 이것저것 외울 것은 많은데 내 머리의 저장능력은 이미 가득찬 상태고...이런 기억이 떠올라 손봉석 저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책속의 정보를 기억하냐고. "책을 통해서 지식만 얻어 간다면, 그 책이 주는 10%도 얻지 못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책은 지식, 정보만 주는 것이 아니란다.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음을 깨닫는 것. 이것이 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함이라는 것일까?

이 질문에 손봉석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해 주었다.

'배를 만들고 싶다면 인부들에게 꼼꼼히 일을 지시하기 보다는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 주어라' by 생텍쥐페리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3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손봉석 (다산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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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세미나블로그
2008/11/13 11:18 저자를 만나다
직장인들 사이에 ‘회계 바람’을 일으킨 회계 천재 홍 대리!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세금 이슈를 들고 다시 돌아오다




사장 딸, 홍대리의 좌충우돌 세금 정복기

이번 3권에서는 2명의 홍 대리가 등장하는데, 제주에서 두 홍 대리의 활약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사장 딸’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부자유통에 긴급 투입된 홍시우 대리가 경영의 중심에서 세금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동력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또 보통의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권다툼 등을 재미있게 소설로 풀어 썼다. 홍 대리는 사실 회계, 세금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보통의 직장인들과 다를 것이 없다. 세금계산서를 언제, 어떻게 발행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의 기본개념에 대해서도 무지하다. 그런 홍 대리의 시각으로 그렸기 때문에 비 회계 부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다. 판매 장려금이라고 여겼던 금액들이 접대비로 분류되거나 무상으로 빌려준 자금이 매출누락에 걸리는 등 상식적으로 처리했던 일들이 탈세행위가 될 수도 있다. 또 원가절감을 위하거나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여 재고자산을 대량으로 구매했던 일이 결국 세무조사의 빌미를 주기도 한다. 좌충우돌 홍 대리를 따라 가다 보면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유용한 세금 원리를 하나씩 터득해나갈 수 있다.
또 다른 인물 홍부자와 홍태자 부자가 벌이는 사업을 통해 일반 기업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세금이슈를 다룬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에게는 가업승계 문제 역시 큰 골칫거리다. 거액의 상속세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대부분이 제조업이다 보니 자식들이 아예 가업을 잇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 또한 문제이다. 저자는 유형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무형의 재산인 경영 노하우, 지혜를 물려주는 것이 비싼 상속세를 치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posted by 북세미나닷컴